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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복지] 가족놀이학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24

조회

189


우리에겐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해요. 

 

우리에겐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얼굴을 마주하기하도 하고, 때로는 사람의 따뜻한 체온도 느껴야 합니다.

관악구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이 많습니다.

요맘때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맞벌이 하는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랑 무엇을 하며 놀아요?”

직장에 있을 때는 집 가서 아이랑 재밌게 놀아줘야지! 다짐하지만,

집에 오면 피곤이 밀려오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였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온전히 아이에게 전해지지 못하는 거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복지관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줄 공간이 되어주고,

아이가 이웃을 만나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며 성장하고,

이런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놀이의 힘을 믿어요. 놀이만큼 아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일도 없거든요. 

“맞벌이 가족이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놀이로 관계를 이어주면 어떨까요?”

김민지 선생님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김민지 선생님과 여러 번 만나 의논했습니다.

어머니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무엇을 하면 재밌을지, 무슨 요일이 좋은지, 시간은 언제가 괜찮은지 세세하게 물어봤습니다.

인터넷 검색도 하고, 사회복지사가 쓴 책들도 읽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은 길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이름은 가족놀이학교로 결정했습니다.

 


제일 맛있는 음식은 함께 나눠먹는 거에요.

가족놀이학교

홍보기간이 짧았지만, 4가족이 모였습니다.

민준 가족, 지우 가족, 아영 가족, 연서 가족.

기관에서는 빵과 음료와 과일을 준비하여 나눠먹을 계획이었습니다.

민준 가족은 마시멜로, 지우 가족은 유부초밥, 연서 가족은 꽈배기, 아영 가족은 김밥을 가져왔습니다.

복지요결 발전 편을 다시 꺼내어 읽었습니다.

 


​언제나 금요일처럼, 금요일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발전

소박해짐이 발전입니다.

소박해야 뜻이 맑아지고 인정이 자랍니다.

평범한 일상에 녹아듦이 발전입니다.

평범한 일상이라야 평안하고 오래갑니다.

이러므로 사회사업은

평범한 일상으로 소박하게 이루고 누리는 복지를 지향합니다.

가족들이 시간이 없어서 밥을 먹지 못하고 복지관에 올 수 있으니,

복지관에서 다 준비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들이 싸 온 음식을 보면서 부끄러워졌습니다.

사회복지는 ‘소박’에 있었습니다.

소박해야 인정이 흐르고, 일상 안에서 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새겼습니다.

이웃과 인정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가족들이 가져온 음식과 복지관에서 준비한 음식이 책상 위에 놓이니 풍요로웠습니다.

“아이들은 뛰어놀아야 아이이지요.”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뛰어놀면 혼나지만, 가족놀이학교에서는 편하게 뛰놉니다.

넨센스 퀴즈, 인사놀이, 수건돌리기, 휴지놀이, 쥐와 고양이 게임을 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어 준비한 윷놀이나 보드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편하고 규칙도 간단한 게임이길 바랐습니다.

비슷한 연령대라 아이들끼리 쉽게 어울렸고,

처음 만나는 이웃이지만 아이라는 공통된 부분이 있어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시작은 인사로, 진행은 걸언으로, 마무리는 감사로. 

저녁 7시에 만났지만 벌써 9시입니다.

“우리 끝날 시간이에요?” 아이들이 아쉬워합니다.

이은주어머니는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며 칭찬해주셨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하니 더 즐거워요. 가족놀이학교가 가족에게 행복을 주면 좋겠어요.”

김민지선생님은 가족들이 한 곳에 모여 금요일에 놀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경쟁하는 놀이가 아닌,

함께 해야 성공하는 놀이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더욱 간절해지는 이웃. 정붙이고 살고 싶은 동네.

가족놀이학교가 한 몫하고 싶습니다.

 

가족놀이학교 신청하기

http://www.bongchuny.or.kr/board/programs/board_view.asp?page=1&num=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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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가족놀이학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24

조회

189


우리에겐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해요. 

 

우리에겐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얼굴을 마주하기하도 하고, 때로는 사람의 따뜻한 체온도 느껴야 합니다.

관악구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이 많습니다.

요맘때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맞벌이 하는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랑 무엇을 하며 놀아요?”

직장에 있을 때는 집 가서 아이랑 재밌게 놀아줘야지! 다짐하지만,

집에 오면 피곤이 밀려오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였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온전히 아이에게 전해지지 못하는 거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복지관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줄 공간이 되어주고,

아이가 이웃을 만나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우며 성장하고,

이런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놀이의 힘을 믿어요. 놀이만큼 아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일도 없거든요. 

“맞벌이 가족이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놀이로 관계를 이어주면 어떨까요?”

김민지 선생님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김민지 선생님과 여러 번 만나 의논했습니다.

어머니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무엇을 하면 재밌을지, 무슨 요일이 좋은지, 시간은 언제가 괜찮은지 세세하게 물어봤습니다.

인터넷 검색도 하고, 사회복지사가 쓴 책들도 읽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은 길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이름은 가족놀이학교로 결정했습니다.

 


제일 맛있는 음식은 함께 나눠먹는 거에요.

가족놀이학교

홍보기간이 짧았지만, 4가족이 모였습니다.

민준 가족, 지우 가족, 아영 가족, 연서 가족.

기관에서는 빵과 음료와 과일을 준비하여 나눠먹을 계획이었습니다.

민준 가족은 마시멜로, 지우 가족은 유부초밥, 연서 가족은 꽈배기, 아영 가족은 김밥을 가져왔습니다.

복지요결 발전 편을 다시 꺼내어 읽었습니다.

 


​언제나 금요일처럼, 금요일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발전

소박해짐이 발전입니다.

소박해야 뜻이 맑아지고 인정이 자랍니다.

평범한 일상에 녹아듦이 발전입니다.

평범한 일상이라야 평안하고 오래갑니다.

이러므로 사회사업은

평범한 일상으로 소박하게 이루고 누리는 복지를 지향합니다.

가족들이 시간이 없어서 밥을 먹지 못하고 복지관에 올 수 있으니,

복지관에서 다 준비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들이 싸 온 음식을 보면서 부끄러워졌습니다.

사회복지는 ‘소박’에 있었습니다.

소박해야 인정이 흐르고, 일상 안에서 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새겼습니다.

이웃과 인정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가족들이 가져온 음식과 복지관에서 준비한 음식이 책상 위에 놓이니 풍요로웠습니다.

“아이들은 뛰어놀아야 아이이지요.”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뛰어놀면 혼나지만, 가족놀이학교에서는 편하게 뛰놉니다.

넨센스 퀴즈, 인사놀이, 수건돌리기, 휴지놀이, 쥐와 고양이 게임을 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어 준비한 윷놀이나 보드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편하고 규칙도 간단한 게임이길 바랐습니다.

비슷한 연령대라 아이들끼리 쉽게 어울렸고,

처음 만나는 이웃이지만 아이라는 공통된 부분이 있어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시작은 인사로, 진행은 걸언으로, 마무리는 감사로. 

저녁 7시에 만났지만 벌써 9시입니다.

“우리 끝날 시간이에요?” 아이들이 아쉬워합니다.

이은주어머니는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며 칭찬해주셨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하니 더 즐거워요. 가족놀이학교가 가족에게 행복을 주면 좋겠어요.”

김민지선생님은 가족들이 한 곳에 모여 금요일에 놀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경쟁하는 놀이가 아닌,

함께 해야 성공하는 놀이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더욱 간절해지는 이웃. 정붙이고 살고 싶은 동네.

가족놀이학교가 한 몫하고 싶습니다.

 

가족놀이학교 신청하기

http://www.bongchuny.or.kr/board/programs/board_view.asp?page=1&num=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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